고양시

[데일리와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19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활동분야 ‘청소년민주시민프로젝트-평화로 가는 길’과 참여분야 ‘E-Savio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 활동, 청소년 참여, 청소년 보호 3개 분야 7개 영역에서 80여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활동분야로 선정된 ‘청소년민주시민프로젝트-평화로 가는 길’은 지역사회 이슈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민주시민 소양교육, 원탁토론, 정책제안 등 고양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분야 ‘E-Savior’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영어자원봉사동아리 FeFe가 '장항습지 보호 및 람사스 협약 등재'를 위해 장항습지에 대한 관심 촉구, 생명 감수성 회복 캠페인, 습지보호 부스 운영, 정책실현 과정 참여 등 청소년의 힘으로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고양형 청소년 참여프로젝트에 많은 청소년이 주도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 사업에 관한 안내는 마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