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24일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대부도 해솔길을 탐방하고 있다.

[데일리와이] 안산시는 안산시티투어와 함께 활동할 스토리텔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티투어 스토리텔러’는 안산시의 문화·예술·생태관광 콘텐츠 및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주말 및 공휴일 근무가 가능한 사람으로 유사 해설 및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오는 5월부터 안산시티투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스토리텔러 신청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이고, 구비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안산시 소개 해설 시나리오 등을 갖추어 안산시 관광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문화된 스토리텔러 운영을 통해 안산시티투어가 안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의미 있는 힐링여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티투어의 안산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안산 중앙역 2번출구 시티투어 탑승장에서 출발하고, 서울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15명 이상 예약이 되어야 운행되며, ㈜온누리관광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