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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3일 오전 9시부터 수원 중앙양로원[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을 방문하여 휴일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복지시설을 찾은 직원들은 중앙요양원 이영호 원장의 간단한 인사와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숙소 및 복도청소 등 시설 내부 대청소를 실시하고 식사배식 지원 및 적적하게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노력봉사로 어르신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모 직원은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사회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1부서 1복지시설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영통사랑플러스 휴먼자원봉사에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