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와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금품으로 매수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돼 재판중인 곽노현 교육감의 보석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형두]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교육감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곽 교육감은 지난해 6월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올해 2~4월 측근인 강 교수를 통해 6차례에 걸쳐 2억원을 지급하고 서울교육발전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