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윤희 ⓒ 에스콰이어 제공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풀하우스2>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지난 2004년 원수연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방송 된 드라마 <풀하우스>는 정지훈과 송혜교가 출연하며 당시 큰 인기를 모아 한류 드라마로 거듭났다. 이에 <풀하우스2> 제작 소식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풀하우스2>에서 조윤희는 천사의 얼굴을 한 팜므파탈 진세령역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청순한 모습과 달리 섹시하고 도도한 헐리우드 스타로 변신을 시도한다.

조윤희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어서 약간의 부담은 있지만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서 원작을 사랑하시는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풀하우스2>는 조윤희 외에도 황정음 노민우 박기웅 등이 출연하며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