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 ⓒ 뉴스톡

배우 유승호가 연기 활동을 위해 올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유승호의 소속사 측은 금일[24일] 유승호가 몇 군데 특레입학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올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유승호가 연기자의 길을 걸으면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이고 연기에 전념하고 싶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간 많은 연예인들이 특례입학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최근 아이유 등이 바쁜 연예활동으로 정상적인 대학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해 진학을 미뤘던 바 있다.

유승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진 결정이다" "이런 연예인들이 늘어나야 한다"며 그를 칭찬하고 있다.

한편 유승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