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째, 초복을 함께 보내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애미화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보양특식제공

[데일리와이=이균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평애미화사와 함께하는 초복맞이 보양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초복행사는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평애미화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누룽지삼계백숙, 전, 과일 등 다양한 메뉴의 보양특식을 제공하여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뿐 만 아니라 디딤돌의 도움으로 음식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의 식사가 제공 될 수 있었다.

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초복을 보낸 지 10년째라는 것이 놀랍고, 매년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더불어 직원들과의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동석 관장은"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디딤돌과 평애미화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진 오늘 초복행사가 더할 나위없었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초복행사에는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보양식을 제공받아 원기충전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