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데일리와이=오경근 기자] 가평군에서 사용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 및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2023년 1월 25일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으로 개통됨에 따라 모든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 된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2023년 1월 20일 저녁6시부터 25일 오전9시까지로 시스템 이관작업에 따른 모든 납부서비스가 중단되므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지금까지 사용하던 기존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하루 빠른 2023년 1월 19일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그 이후는 서비스가 중단된다.

2023년 1월25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기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에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가상계좌처럼 쓸 수 있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는 “계좌이체” 시 납부은행을 ‘지방세입’으로 하고 계좌번호를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 올원뱅크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평군 관계자는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 및 기존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가평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새로운 가상계좌는 2월초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