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는 매일 발표하는 권선지역 발전 전략의 여섯 번째 핵심정책공약으로써 농수산물도매시장 리모델링 및 리모델링될 도매시장 내에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를 내걸었다.
 
백혜련 후보는 “수원 권선동에 위치한 낙후화된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리모델링 사업을 2016년까지 착공하여 2019년까지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에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백혜련 후보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추진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는 기능을 갖춘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어 농수산물 유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가능케 해줄 것”이라며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사능 오염을 포함한 먹을거리에 대한 우려를 해결해주는 방안”이라며 공약을 제시했다.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백혜련 후보는 “현재 권선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사업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 향후 중앙 투·융자심사를 의뢰하고 국고보조금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가 있는 바 국회의원이 되어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추진절차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혜련 후보는 “2억원의 소요예산이 추정되는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는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과도 연계하여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