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 앞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제7대 용인시의회 김선희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가 확산 되면서 많은 분들과 동참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루게릭병 환우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동참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그동안 전직원 성과급 반납 및 급여 우수리 모금을 통해 문화복지를 구현을위한 노력과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수지희망꿈터 등과의 업무협약으로 객석나눔 및예술교육을 지원하여 용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문화예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과 함께 개인적으로 한국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자로 용인예총 노승식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김중택 회장, 수지희망꿈터 정정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