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독도, 김포 품으로 돌아오다
국토지리정보원, 한강 내 섬 지명 ‘독도(獨島)’로 결정고시
 
오경근 기자 기사입력  2024/05/27

▲ 독도 현장사진


[데일리와이=오경근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 한강 내 섬 ‘독도(獨島)’의 명칭이 경기도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5월 21일 국토지리정보원에 공식 명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 섬 내에 초소로 활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라고 행정지번이 새겨진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행정명칭을 공식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 섬은 과거 조선 시대에 제작된 전국 8도 군현지에는 ‘독도’라는 명칭으로 김포군 소속의 섬으로 표기되던 곳이며, 김포8경의 하나로 ‘독도의 갈대꽃’이 있었을 만큼 문화적 가치가 높았던 곳이었다. 1920년대 대홍수로 마을전체가 유실되고 파손된 제방을 축조하기 위해 독도를 채석장으로 사용되며, 섬의 형태는 점점 작아지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 갔다. 금번 지명결정은 독도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금번 지명결정을 통하여 앞으로 ‘독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맵 등의 국가지도에도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포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 2.0과제'인 군 시설(철책) 철거 사업도 진행중임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독도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랜 세월 잊혀졌던 독도를 시민의 품에 다시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가치회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독도를 주의 깊게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5/27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36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1천743세대 공급 / 이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주거상향지원 사업 이사가정 축하 방문 / 이균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찾아 ‘등산 안전장비 무료 대여’ 추진 / 이균 기자
파주 탄현면, 민관 합동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 오경근 기자
과천시, 유관기관 합동 동시다발 자연재난 상황 대응 훈련 실시 / 박주묵 기자
안성시, 안성팜랜드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이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수원지역 기업인 대상 강연 펼쳐 / 이균 기자
경기도의회 이기환 의원, “공중화장실 비상벨” 관리 유명무실 지적 / 이균 기자
광명시, “광명에서 개성으로!” 6,870명 외침 속 광명시 2024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성료 / 이균 기자
성남시, 전국 최초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판교에 들어선다 / 이균 기자
광고
광고
배너
광고
광고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