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영화동 장안공원에서 5월「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동상담센터는 장안구청 무한돌봄사례관리팀, 시청 사회복지과 금융복지상담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전문가,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의사 및 간호사, 법무부 법률홈닥터 변호사, 수원고용센터 취업지원과 실무관 등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과 법률 및 의료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이동상담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주로 의료와 복지를 상담하는 노인분들이 많았으며, 일자리를 상담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상담 후에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먼 장소까지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장안공원에서 복지 문제와 취업 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원스톱 이동상담센터 운영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