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지난 6월23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안산시 대부도 소재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갖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고인정 여성위원장, 이찬열 경기도당위원장, 이언주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비롯 해 경기도당 소속 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 및 핵심 여성당원 등 180여 명이 자리를 함 께해 성황리에 끝마쳤다.                     
   

고인정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은 개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리는 20대 총선을 평가하고 향후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확대함에 그 목적이 있다”며 “박근혜정부 3년간의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환경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그에 상응한 대안 제시를 통해 2017년 정권교체에 여성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찬열 경기도당 위원장은 “여성 당원들의 지지가 정권교체에 가장 큰 원동력 이다”며 “가일층 여성정책과 생활정치 분야에서 활발한 제안과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추미애 국회의원과 이석현 김상희 유은혜 이언주 전해철 백혜련 국회의원 등 경기지역 의원들이 방문하여 “20대 총선 승리는 여성당원들의 결집력이 보여준 큰 성과다”며 “여성당원 동지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