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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부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전시 <드러난 섬>
오는 11월 8일까지 전시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관람 가능해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20/10/18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공간 섬자리와 함께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한 전시 <드러난 섬>을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진행 중인 전시 <드러난 섬>은 김자이 작가와 제부도 주민들로 구성된 저피탐사대, 손민아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제부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풀어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대의 흐름이 된 요즘, 자연적 고립에 있었던 섬의 이야기를 외부의 시선과 내부의 시선으로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공간은 시설 외부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제부도 아트파크 컨테이너 6개 동의 내·외부 공간을 복합적으로 구성하였다.

 

김자이 작가의 <휴식의 기술>은 2동과 5동의 내부에서 진행되며,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진정한 휴식의 방법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또한, 제부도 주민들로 구성된 저피탐사대의 <생존의 기술>은 1동에서 진행되며, 제부도 바닷길이 실제로는 주민의 생존의 기술이 집약된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5동과 6동의 외부에 설치된 손민아 작가의 <IMAGINE:Anamorphosis>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상이 펼쳐진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발견’이라는 능동적 행위를 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제부도 아트파크는 이번 전시와 함께 두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메일과 카카오채널을 통해 신청 받아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딜리버리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아트파크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문화공간 섬자리의 기획으로 여러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방문객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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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8  최종편집: ⓒ 데일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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